[센트진 #7] 👉디퓨저 vs 캔들

✌️ 헤어미스트

🤟 냄새로 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다고?

🖐️ 월간매거진 소개

 

에센셜 오일이나 향료와 함께 사용되어, 지속적으로 일정한 향을 방출해. 또한, 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야. 하지만, 리필이 번거롭고, 강한 탈취를 해야 하는 상황에는 맞지 않아.

디퓨저보다 강한 향을 제공하며, 탈취 효과도 있어. 촛불의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지. 그러나, 화재 위험이 있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 시간에 따라 강도가 변할 수도 있고.

✍️ 일반적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디퓨저가 잘 어울려. 특히, 작업 공간이나 사무실에서는 캔들보다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상쾌한 향기가 나는 디퓨저가 좋아. 매장 등에서 사용하기에도 첫인상을 업 시켜주는 향기가 있는 디퓨저가 알맞은 것 같아.

반면, 클래식하거나 빈티지한 인테리어에는 캔들이 더 어울려. 거실이나 침실에서 캔들을 사용하면,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분위기 있는 디너파티나 모임에도 캔들의 촛불이 분위기 메이커가 될 거야.

디퓨저에 사용되는 에센셜 오일은 피부 자극, 알레르기 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어. 특히 원액 그대로 사용한다면 많은 조심을 해야 해. 그리고 일부 에센셜 오일은 개와 고양이에게 독성을 가질 수 있어. 반려동물 중 후각이 발달한 아이들은 향기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서, 디퓨저 사용 시 반려동물의 반응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해.

캔들의 경우에도 파라핀 왁스로 만들어진 캔들은 태울 때 톨루엔, 벤젠과 같은 유해한 화학물질을 방출할 수 있어. 또, 향캔들은 알레르기 반응이나 천식 발작을 유발할 수 있어서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피하는 게 좋아.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지침에 따르면, 가장 중요한 건 적절한 환기야. 향기 제품을 사용할 때는 항상 충분한 환기를 하는 게 좋아. 그리고 사용설명서를 잘 보고 지침을 따라주는 게 좋고.

향기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제품 성분을 확인해서 특히 파라핀, 톨루엔, 벤젠, 포름알데히드, 피탈레이트 같은 유해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알레르기, 호흡기질환, 반려동물 등도 고려할 점이야.🤔

✍️이런 유해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디퓨저와 캔들을 사용하는 건, 이들 제품의 잠재적 위험성을 인지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이야.

🥀향기의 힘은 생각보다 크거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집중력도 높여줄 수 있어.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거나 공간의 냄새도 제거해 주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지. 잘 사용한다면 분명 좋은 아이템이야. 우리 주변에 무향 무취의 공간은 없으니까, 나의 공간에서 향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건 특별한 것 같아.😉

📌향기 레이어링에 헤어미스트만 한 게 없지.👍 머리카락은 다공성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향기를 품기에 아주 좋거든. 또 표면적이 넓고, 따뜻한 체온이 있는 데다가, 유분기도 있으니 향의 지속성에는 짱이야.😉

겨울은 건조함의 계절이잖아? 피부도 건조하지만 머리카락도 건조해져서 민들레 홀씨🌱 되지 않게, 정전기 잠재우는 향 좋은 헤어미스트를 추천해 줄게.

📌헉슬리, 퍼퓸 헤어미스트 모로칸 가드너(100g 36000원)

 선인장 꽃수와 시드오일을 함유

📌바이레도, 블랑쉬 헤어퍼퓸(75ml 95000원)

 깨끗한 코튼시트 같은 부드러운 향기

📌아베다, 스칼프 솔루션 리프레싱 프로텍티브 미스트(100ml 66000원)
 피지분비를 케어해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헤어 미스트(35ml 79000원)

 산뜻한 오렌지와 화사한 로즈, 자스민의 만남

📌입생로랑, 리브르 헤어 미스트(30ml 73000원)

 석류추출물이 머릿결에 수분을 공급

📌달바, 비건 헤어 퍼퓸 세럼(100ml 42000원)

 안개분사 미스트로 만나는 로즈와 프리지아

이번 주 드디어 매거진 판매가 시작되었어. 창간호는 우리 센티들에게 배송비만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야.

시향 하러 가기 만만찮았던 나 같은 지방민🤣에게 선물같은 센트진이 되었으면 좋겠어.

처음 뉴스레터에 말했듯, 센트진은 소비자에게 판매해서 이윤을 얻는 업체가 아니야. 향을 좋아하는데, 정말 맡아보고 싶은데, 고가의 향수를 블라인드로 살 수는 없는데,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갈 수 없는 향덕들을 위한 잡지야.

우리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센티들이 많아지는 거야. 그럼 당당하게 이거 협찬해 주세요! 할 수 있겠지?(아, 요즘 너무 힘들어서 사실 그 희망도 점점 작아져.😭)

아직 신청 못했다면, 아래 링크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해 줘! 우리 센티들이 좋은 기회에 많이 가져가면 좋겠어. 딱 500부만 판매하거든.😄

✅시향지 작업날이 가장 힘들었어.😭 예상은 했지만 손으로 뿌려가며 한 향수당 500개 이상의 시향지를 만들었거든. 아직도 두 번째 손가락은 찌릿찌릿해.😂 그래도 깔끔하게 밀봉된 시향지를 보면 뿌듯하고. ^^

스프레이가 너무 빡빡하거나, 보틀이 각져서 잡기 힘든 향수들은 정말 울고 싶었어. 그중에 가장 최상위 난이도는 불리의 이리드말트야. 워터베이스라 유화제가 들어있어서, 로션같은 끈적함이 시향지 흡수를 방해했거든.😰 안그래도 향이 약한데, 거의 시향지를 적셔가며 만들어서, 향수도 많이 들고, 노력도 두 배 이상 들었어.

불리 시향지를 맡으면서 조금 끈적한 느낌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길 바라! 센트진의 수고를 조금 생각해 줘도 고맙고.😆  

✅원래는 이렇게 향수 모양으로 펼쳐지는 디자인을 생각했어. 혹시 제본해 본 적이 있다면 알 수 있지만, 초보인 센트진은 아무것도 몰랐던 거지. 사철제본과 PUR제본, 무선제본이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 아마 원래대로 입체적 디자인을 고집했다면, 12월에 잡지가 나오지 못했을 거야. 우여곡절 끝에 온 잡지를 기념 삼아 여러 권 모아 세워봤어. 이쁘지 않아?🤣

📌시향지의 향수가 카피 향수인지 문의하는 글이 있었어. 센트진의 시향지 향수는 국내 정품만을 매장과 공홈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국내정식유통업체의 협찬을 받았어. 제대로 된 향기를 전해 주기 위해서, 정품향수를 2병씩 준비해서 충분한 시향지를 만들었으니, 이건 믿어도 좋아.

📌시향지는 향수를 충분히 뿌려 실링기로 밀봉해서 매거진 안에 들어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향이 날아가지 않고, 섞이지 않게 받아볼 수 있어. 향을 좀 더 즐기고 싶다면, 개봉 후엔 지퍼백에 옮겨 담아줘. 지퍼백에는 꼭 향수이름을 써두면 좋겠어. 시향지 하나하나에 제품명을 인쇄하고 싶었지만, 시향지 인쇄가 5만장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이번엔 진행할 수 없어서 미안해.😭 시향지까지 협찬받은 브랜드는 브랜드의 로고가 들어가고, 아닌 경우에는 조그만 스티커를 붙여서 보낼게.

❤️ 연말이야. 토일월 연휴들을 기다리며 행복한 한주가 되길 바랄게.

센트진에게 전할 의견이 있으면 피드백 부탁해.👇